백내장치료제 보다 더 확실한 글로리서울안과 백내장레이저수술
저희 시아버님은
뭐랄까...
의사선생님 말씀 보다는
좀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더 믿으시고,
민간요법을 더 애정하시는 분이예요.
고집이 쎈 편이셔서
그 부분을 고치시는게 정말 힘들었는데요,
사실 시아버님이 백내장 진단을
받으셨을 때도
시아버님은 백내장치료제를 직접 찾아서 드시겠다면서
갑자기 옛날 자료들을 찾으시면서
백내장치료제로 쓰일 약제나 음식을
찾으러 다니시고 그러셨었어요...
그래도 손자손녀가 하자는 것은
잘 해주시는 편이셔서
백내장치료제 하루만 찾지 말고
병원가서 한번 알아보자고하고
겨우 모시고 갔었죠.
정말 손자손녀가 부탁 드리고
며칠을 그렇게 조르고 나니까,
절대 안들어주실 것 같던 시아버님도
백내장치료제가 아닌 백내장병원에
함께 가주시더라구요.
사실 시아버님도 백내장치료제를
계속 찾아서 드신다고 드셨지만,
눈이 점점 더 안 좋아지시는 것이
불편하셨던 모양이예요.
저희가 모시고 간 글로리서울안과가
사실 백내장으로 유명한 병원이기도 했고,
15분에서 20분이면 백내장 수술도 끝난다기에,
성격급한 시아버님 치료하시기에는
좋을 것 같았죠.
글로리서울안과에서 정밀검진을 하신 후,
물론 수술 날짜를 다시 잡아서 재방문 후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그래도 아버님께서 잘 따라주셨고,
의사선생님께서도 백내장치료제로 드셨던
브로콜리나 녹차와 같은 음식들은
눈에 좋은 음식이니 계속 드셔도 된다고
칭찬을 해드렸더니 또 좋아하시더라구요.
글로리서울안과 의사선생님들께서
저희 시아버님 성격도 잘 맞춰주시기까지 해서
더 감사했었어요~
글로리서울안과에서도
백내장치료제라고 딱 부를 수 있는 음식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수술 후에도 눈에 좋으니
아버님께서 백내장치료제라고 부르는
당근, 녹차, 브로콜리, 비타민 등과 같은 음식의 섭취는
제한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백내장 수술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시아버님 성격에 맞춰
잘 상담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오히려 저는 더 좋았고,
사실 시아버님도 백내장치료제 백날 먹어봤자
이렇게 맑은 시아 다시 못 찾았을 것 같다고
이제는 인정하시더라구요~ ^^
백내장치료제 찾지 마시고,
오히려 더 일찍 병원 가셔서 검진 받고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백내장 치료법이라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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